온 가족이 함께하는 행사
8월 31일, 서울대학교에서 2024 스플렌더 그랑프리 본선이 치러졌습니다.
전국 각지에서 예선을 거쳐 올라온 초등학생이 한자리에 모여 진검승부를 펼쳤습니다.
이날 열리는 본선 경기를 위해 7월 16일부터 8월 24일까지, 전국 각지에서 예선전이 열렸습니다.
예선은 총 390회의 경기가 진행됐으며 5,112명의 선수가 참가했습니다.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선수는 초등 저학년부 229명, 고학년부 223명을 합해 총 452명!
약 11:1의 경쟁률을 뚫고 올라온 선수들이 서울대학교에 모였습니다.
자리 추첨 카드를 손에 꼭 쥐고 있는 선수
개회식을 앞둔 대회장. 어린 선수들의 얼굴에 긴장감이 어려있습니다.
입장 후 개회식을 기다리는 중
가족들의 응원을 받으며 침착하게 대회를 준비하는 모습이 의젓합니다.
개회식. 공정한 경기를 펼치겠다는 선서를 하고 있는 선수들.
이윽고 개회식이 끝나자, 부모님들은 모두 대회장에서 퇴장하고..
선수들만의 시간이 찾아왔습니다.
펼쳐진 카드를 보며 신중하게 보석을 모으고, 필요한 카드를 내려놓습니다.
대기실의 취재 열기도 뜨겁습니다.
대회장을 비춰주는 TV 앞에 모인 부모님들이 멀리 화면을 통해서나마 선수들의 모습을 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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